호세 구티에레스는 지난 30년 동안 장거리 트럭 운전사로 일해왔지만, 전에 없던 희한한 일을 당해 망연자실하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내가 멕시코에 살았을 때도 우리는 이런 종류의 강도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구티에레즈는 5월 13일 목요일 바로우 트레일 근처에 있는 플라잉 J 트럭 정류장에 몰재를 가들 실은트레일러 두 대를 주차했다.
그는 평소 해왔던 것처럼 열쇠를 채우고 트레일러를 두고 나왔는데 일요일에 목재 화물과 트레일러 두 대가 모두 도난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목재는 약 8만 달러, 트레일러 두 대가 약 10만 달러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저는 수년 동안 트레일러를 이 장소에 놓아 두었습니다. 한 번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구티에레즈는 트레일러와 목재를 도난당한 것으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미 올해 목재가격이 평소의 4배정도로 폭등하는 등의 목재파동으로 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