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나 라그랑주 다음주 화요일부터 우드버팔로 지역 자치구의 학생들을 제외하고 모든 학생들이 수업 중 학습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현재 알버타에선 908건의 신규확진자와 6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그러나 이번 주들어 연일 신규확진자가 1천명 선 아래로 떨어지고 백신접종이 가속화되어 코로나 종식에 대한 희망이 살아나고 있다.
케니 주지사는 화요일 트위터를 통해 12세 이상의 알베르탄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적어도 1회 이상의 COVID-19 백신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227만회가 접종되어 1차례 이상 백신을 받은 주민은 전체 54%에 이르고 7.4%인 332만 명은 두차례 접종을 마쳤다.
CBC Calgary 조사에 따르면 알버타주민 20%가 백신접종을 더 지켜보겠다고 했고 14%는 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주는 10만명당 확진자수가 400명이 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정이다. 이웃 BC주에 비해 5배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