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출신 30대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

퀘벡 출신 30대 남성이 캘거리 경찰과 알버타 사법 대응팀(ALERT)의 8개월간의 조사 끝에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되었다.

피라스 아자즈(30)는 지난달 28일 한 여성이 자신이 성매매를 강요받고 돈을 빼앗기고 감금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뒤 캘거리 호텔에서 체포됐다.

ALERT의 경관 Colleen Bowers는 “피해자가 자신의 의사에 반하는 성적인 행위를 강요당하는 혐오스러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다행히 탈출했지만 많은 여성들이 그런 삶에 갇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아자즈는 인신매매, 조달, 성접대 광고, 범죄로 얻은 재산 소유 등 여러 가지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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