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 다머리 출마로 캘거리시장후보 무려14명

캘거리 시장선거가 5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잰 다머리 YWCA부회장도 출마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캘거리 시장선거가 뜨거워지고 있다.

과거 정유업계에서 일했고 YWCA 대외관계 및 관여 담당 부회장인 잰 다머리도 4일 시장 출마를 선선언함으로서 10월 18일 투표가 5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적어도 14명이 출마하게 된다.

10여 년 만에 열린 공개 경선에서 많은 후보들 지원자들과 후원금을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머리는 이전 공직에 출마한 적이 없지만, 사업과 비영리 분야에 대한 그녀의 배경은 수년 동안 정치적 시도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그녀는 지역 사회와 정치적 연결 고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시각”을 가져오는 것으로 자신을 포지셔닝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경제 회복으로 전환할 계획을 내세우고 있다.

사람들을 움직여서 일을 성사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나히드 넨시 시장은 지난달 2021년 선거에 불참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미래에 대한 수개월간의 추측을 접었다.

다머리는 지난해 넨시가 경선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논의가 자신의 출마 가능성에 대한 보다 진지한 대화를 촉발시켰다고 말했다.

일부 다른 후보들은 훨씬 이전부터 구체적인 출마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업가이자 전 커비센터 회장이었던 제인 노박은 2017년 투표소에서 집으로 걸어오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사업가인 브래드 필드도 지난 수년 동안 선거운동 계획을 세워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5일, 시로부터 출마 인증서를 받자마자그 후 캘거리 여러 곳에 시장 선거 관련 광고를 내걸었다.

후보들 모두 이름을 알리기 위해 캘거리 공원과 공공장소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온라인에서도 손을 내밀고 있다.

필드는 ‘새로운 피’ 수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캘거리가 그냥 그런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으로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박은 시정에서 ‘분열’로 보이는 것들에 실망하고 있으며, 모두들 화합하여 캘거리에 승리를 가져다 주는 결정을 내리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들외에도 지금까지 시장출마를 표명한 호보들은 이언 치앙, 잭 하틀리, 딘 홉킨스, 테디 오그보나, 써니 싱, 샤올리 왕, 그레이스 옌 등이 있다. 또한 영원한 사회적 보수 후보 래리 헤더와 극우 소셜 미디어 인물 케빈 J. 존스턴도 출마했다.

시청 주변 일부 인사들도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시의원인 죠티 곤덱과 제로미 파카스 최근 몇 달 동안 시장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 모두 선거전단지난 유인물 보다는 온라인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달, 파카스는 그가 선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문을 두드리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제프 데이비슨 시의원은 현재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광고하고 있는데, 오는 5월 12일 ‘캘거리의 미래에 대한 제프 데이비스슨의 중요한 발표’가 공유될 예정이다.

데이비슨은 올해 초 제6 선거구에서 재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그가 시장 의장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추측이 무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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