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 COVID-19 3차물결 파고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수요일 백신 접종이 200만회를 돌파했다.
알버타에서 백신 접종이 100만회를 도달하는 데 119일이 걸렸지만 다음 백만회를 추가하는데데 29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케니 주지사는 화요일 현재 18 세 이상의 Albertans 중 거의 45 %가 COVID-19를 예방하기 위해 첫 번째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히며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일상으로 복귀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0세 이상 주민들의 접종이 시작된 지난 6 일, 하루에 기록적인 60,000회, 그리고 이후 일주일간 27만회의 접종이 이루어졌다.
내주 32만5천명 폭풍 접종 예상
이번주 월요일에만 119,000명 이상이 알버타보건국(AHS)과 참여약국을 통해 예약했다. 다음주엔 약 325,000 명의 사람들이 접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알버타주 전체 접종대상자의 약 10 %를 차지한다.
AHS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재고가 약 8,400 회로 줄어들었고 추가공급 소식도 없어 잔고는 두번째 접종에만 사용하게 된다.
알버타주는 화이자 및 모더 나 백신을 사용하고 있고 이번주주에만 236,000회 이상의 백신이 도착하게 도착할 예정입니다.
수요일 신규 확진자수 1,799명으로 최악의 기록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입원환자수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앨버타 전역에서 COVID-19로 병원에 입원 한 사람은 737 명으로 전일 705 명에서 다소 증가했다. 이들 중 169 명이 중환자 실에 있어 알버타의사들은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다.
현재 알버타에는 24,962 건의 COVID-19 활성 사례가 있다. 이는 화요일 24,998 건의 활성 사례에서 약간 감소한 수치입니다.
캘거리가 확진자수 가장 많아
알버타주의 확진비율은 캐나다에서 가장 높다. 활성 사례 중 11,611 건은 캘거리 지역, 5,606 건은 에드먼턴 지역, 3,675 건은 북부 지역, 2,742 건은 중부 지역, 1,311 건은 남쪽 지역, 17 건은 특정 지역에 속하지 않는다.
밴프는 주에서 가장 높은 1 인당 확진비율을 기록한 후 여행자 제한 등 방역조치로 사례가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달 밴프는 100,000 명당 1,070 건 이상의 활동 사례를 기록했으나5 월 12 일 현재 주내 도시 가운데 60 번째로 떨어졌다.
온타리오 AZ백신 접종 일시 중단
한편 온타리오주는 1차 접종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제품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온타리오주 보건국은 AZ 백신의 혈전증 발생 보고가 증가하고 있어 신중한 검토 끝에 내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국 관계자는 “접종자의 위험이 유달리 커졌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때에 따라 부작용이 심각하기 때문”이라며 “관련 자료와 정보를 살펴보는 동안 주의를 기울이며 잠시 멈추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결정이 다른 백신의 공급이 충분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온타리오주는 AZ 백신 접종 대상을 40세 이상으로 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