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달러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캘거리 새 경전철(LRT) 그린라인 프로젝트가 건설비용 상승으로 오 클레어 역 너머 북쪽 구간이 중단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월요일 캘거리 시의원들이요일 그린라인 진행사항을 보고를 받은 비공개 회의 뒤에 알려졌다.
캘거리시 역대 최대 규모의 인프라 사업인 그린라인 건설은 기술문제와 비용관리, 행정절차 문제 등으로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작년 말 알버타정부와 캘거리시가 입장을 정리하지 못해 그린라인 프로젝트의 관련 구매가 일시 중단되었다.
공사계획이 계속 지연되면 이 프로젝트 자체가 불투명한 영역으로 빠져들 위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캘거리시가 추구하고 있는재 기본 계획은 현재의 Green Line 프로젝트를 세 부분으로 분할하는 것이다. 세그먼트 1(Elbow River to South Calgary), 세그먼트 2a 및 2b가 그것이다. 세그먼트 2a는 엘보 강에서 엘보 클레어로 이어지는 부분이고, 2b는 엘보 클레어로 부터 북쪽 16 Avenue N으로 이어지는 부분이다.
당시 담당자들은 사업자드릐 경쟁입찰을 통해 비용을 낮추려고 했고 첫 두구간을 완성한 다음 남은 자금으로 너머지 북쪽 구간을 계속할 수있는 지 검토할 계획이었다.
지난 달 넨시 시장은 대유행 이후 인플레이션이 그린라인 진전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COVID 대유행에서 예상치 못한 것 중 하나로 건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목재는 품귀현상을 보이며 가격이 급등했고 철강과 콘크리트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자금 지원이 그린 라인 완료되도록 보장하는 동의
그린 라인 비공개 회의에서 죠티 곤덱 시의원은 의회가 승인한 2b 구간 및 노스 센트럴 전환 이동 회랑의 완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연방 및 주정부 교통 지원 자금 50%를 완전한 그린라인 완성에 투입할 것을 시의회에 요청하는 동의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