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접종 허용하며 2차도 6월부터 속도전

알버타주는 2차 접종을 위한 COVID-19 백신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첫 번째 접종을 마친 12세 이상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스터 접종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3월에 첫 번째 접종을 마친 주민들은 즉시 두 번째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4월에 접종한 사람은 누구나 6월 14일부터 예약을 시작할 수 있고, 5월에 접종한 사람은 6월 28일부터 예약을 할 수있다.
자격을 갖춘 후에는 AHS나 약국에서 연락하여 따로 예약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주정부는 1차 접종을 모두 마치도록 격려하고 있다.
주보건당국은 아스트라 제네카의 2차접종을 8주면 맞을 수있도록 타임라인을 단축했다. 또한 국가면역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첫번째로 맞은 사람이 화이자나 모더나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는 교차접종을 허용했다.
지금까지 알버타에선 화이자를 포함한 284만회분의 백신이 투여되었다. 12세 이상의 알버타 인구의 64%가 적어도 1회 이상의 백신을 접종한 셈이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주민은 406,712명으로 12세 이상 주민의 10.7%이다

월요일 현재 예방접종 후 434건의 이상반응이 보고되었다. 가장 흔한 것은 알레르기 반응, 분비선 붓기, 설사 구토이다. 이 두 가지가 함께 보고되는 부작용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수요일 알버타주 신규확진자는 410명이었고 4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수는 6,305명이다.
병원에는 중환자실 122명을 포함해 435명이 COVID-19로 입원해 있다. 현재까지 2,231명이 사망했고 219,592명이 확진 후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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