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코로나백신 접종 국민 격리면제 추진

다음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국민이 입국할 경우 2주간 자가 격리가 면제될 것으로 보인다.

9일 패티 하두 보건부장관은 다음달 초부터 이 같은 방침의 시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또 다음달초부터 비행기로 입국하는 백신 접종자 역시 3일간 방역을 위해 별도 호텔에 격리해온 방침을 완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다음 말까지 일시적 체류자를 포함해 전체 국내 거주자의 80%가 두 차례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백신 수출을 허용한 뒤 전체 캐나다 거주자의 70%가 한 차례 백신을 접종했고, 두 차례 모두 백신을 맞은 사람의 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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