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부동산 광풍 진정시키나

일부 주택 구매자들이 주택담보대출 예산을 최대치로 늘리고 있다는 우려 속에 6월 1일부터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 테스트가 시행된다.

이 새로운 규정은 일부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력을 줄이고, 금리가 오를 경우 사람들을 보호하며, 올해 기록적인 가격을 기록한 캐나다 주택 시장을 잠재적으로 냉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RATESDOTCA의 주택담보대출 편집자인 롭 맥리스터는 “이달 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주택담보대출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집을 사려고 하는 일부 캐나다인들은 새로운 스트레스 테스트 규칙이 시행되면 구매력이 줄어들 것이다.

만약 집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4.79%의 최저 자격요율 하에서 50만 달러를 받을 자격을 얻었다면, 그 금액은 5.25%의 새로운 자격요율 하에서 479,000 달러로 줄어든다.

맥리스터는 “그래서 최저 적격률 4.79%의 증가는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더 높은 사람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트 모기지社의 리아 즐라킨 수석중개사는 이 새로운 규정이 일부 주택구입자들이 과도한 주택담보대출 채무를 떠안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테스트의 목적은 금리가 오르면 사람들이 물건을 살 여유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즐라킨은 그녀의 고객들 중 일부는 새로운 규정이 시작되기 전 주말에 집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일부 주택 구매희망자들은 6월 1일부터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기 전에 대출 사전 승인을 받기 위해 금융기관으로 몰려들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의 변경은 그들의 꿈을 되찾기 위해 입찰 전쟁에 참여해야만 했던 최초 주택 구입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새로운 규정 도입으로 주택시장이 둔화되기 시작하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는 3월부터 4월까지 주택 매매 건수가 1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더라도 큰 폭의 가격 하락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지만 보다 균형 잡힌 시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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