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의 평균 집값은 442,808달러이고 계약금은 63,0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택 구매자들은 2021년 1/4분기 동안 집을 사기 위해 전국 최고수준인 평균 16만 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했다.
29일 캐나다 부동산 협회와 LowesRates.ca 에 따르면 BC 바이어들은 집을 사는 데 구매 가격의 22.45% 즉 159,762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했다. 이는 퀘벡의 평균보다 101,191달러 더 많은 것이다.
BC와 퀘벡의 평균 종합 주택 가격은 각각 916,741달러와 449,698달러였다.
평균 집값이 442,808달러인 알버타에서 일반 주택 구매자는 63,000달러 미만의 계약금만 마련하면 되었다.
온타리오에서 올해 평균 주택 구매자는 구매 가격의 20.3%인 140,215달러를 내렸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1분기 온타리오주의 평균 주택가격은 86만6307달러였고 계약금은 20.%인 140,215달러였다.
온타리오와 B.C.의 평균 계약금은 20% 정도 유지되었다. 왜냐하면 이들 지역의 평균 집값이 1백만 달러에 가깝기 때문이다. 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은 캐나다 주택담보대출공사(CMHC) 주택담보대출 보험에 가입할 수 없으므로 계약금은 구매 가격의 5분의 1 이상이 되어야 한다.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 테스트와 같은 더 엄격한 대출 규제는 2021년의 기록적인 기록을 예상하고 있는 캐나다 부동산 시장을 둔화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새로 공개된 Equifax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의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1년 전에 비해 1분기에 41% 증가했으며 대출자들이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승인받은 평균 금액은 20.5% 증가한 326,930달러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캐나다인들의 신용카드 잔액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6년 만에 최저치) 2021년 캐나다인들의 대출 건수와 금액은 캐나다 소비자 부채를 약 2조 1천억 달러로 급증시켰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