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소득이 밴쿠버보다 거의 10,000달러 정도 높은 알버타의 수도 에드먼톤은 세입자들의 천국이 되고 있다..
최근 Rentals.ca과 Bullpen Research & Consulting 전국 렌트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캐나다 전역의 임대료가 한 달 전보다 2% 올라 월평균 1,708달러를 기록했지만 에드먼튼의 경우 1베드 하나에 1,000달러도 안 되는 돈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먼톤은 5월에 1베드 주택, 992달러, 2베드 주택 렌트비가 1,190달러로 35개 도시 평균 월세 순위에서 30위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밴쿠버는 1베드가 1,981달러이고 2베드 임대료가 2,760달러로 캐나다 도시 평균 월세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캘거리는 5월 평균 월세 35개 도시 중 방 하나당 1,216달러, 방 두 개당 1,530달러로 27위를 차지했다.
상업 부동산 대행사인 CBRE에 따르면 에드먼톤은 또한 8%의 공실률과 6,808채의 신규 임대주택을 지었거나 완공이 임박하여 선택할 수 있는 많은 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알버타 도시 에서와 마찬가지로 애드먼톤은 임대료를 통제하지 않는다. 이것은 캐나다에서 가장 엄격한 임대 법안을 가지고 있는 BC주와 비교된다.
애드먼톤의 높은 평균 소득 또한 국가 평균보다 상당히 높고 밴쿠버보다 훨씬 앞선다. 2021년 3월 알버타 주의 주당 평균 소득은 1,226달러로 2020년 3월에 비해 3.1% 증가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3월 주당 평균 소득은 1,132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