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는 올 여름 BC주 테라스 매장에 캐시어(계산원)를 셀프 서비스 체크아웃으로 대체하는 등 캐나다 내 다른 여러 아울렛과 함께 테스트 프로젝트로 만들고 있다.
월마트 캐나다는 더 테라스 스탠더드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많은 고객들이 셀프 체크아웃을 이용하기 때문에 테라스 매장이 테스트 장소로 선택됐다고 밝혔다.
펠리시아 페퍼 월마트 대변인은 “비즈니스가 변화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해 매장을 더 단순하고 빠르게 만드는 데 끊임없이 집중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최고의 소매업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시도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월마트는 지난 몇 년 동안 전국에 걸쳐 셀프 체크아웃을 도입해왔고 미국 일부지역에서 캐시어없는 매장을 열며 테스트해왔다.
그러나 월마트가 반드시 전반적인 실직 사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 국내 출납원 직위를 없앨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월마트는 이러한 시스템의 변화로 캐시어의 대량 실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고 캐시어들은 셀프체크아웃 계산대에서 고객을 돕는 전담 직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그녀는 테라스 매장에서 온라인 식료품 구입 옵션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어 앞으로 몇 달 안에 40명을 더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