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학진자와 입원 환자수가 계속 감소함에 따라 캘거리 당국은 14일 도시의 지역 비상사태를 해제했다.
지난 5월 말에 90일 동안 지역 비상사태가 다시 재개되었지만, 당시 관계자들은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넨시 캘거리 시장은 14일 현재 캘거리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283명 그리고 알버타주내 병원에 관련 입원환자수가 270명에 그쳐 지역 비상사태를 종식시킬 때가 적절하다고 말했다.
현재 캘거리 지역의 확진자수는 지난 5월 중순 1만1500건이 넘었던 것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넨시는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비상사태를 해제하는 것은 비상사태 관리 계획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넨시시장은 그러면서 시민들이 보건 조치를 계속 따르라고 권유했고, 그들이 필요한 곳에 마스크를 쓰고 백신 2회 접종을 마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