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고용 원자재값 상승으로 1차산업 늘고 서비스업은 줄어

알버타주 ATB 파이낸셜은 최근 조사결과 주내 16개 주요 업종 중 절반인 8개 부문이 대유행 직전 고용수준을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나머지 절반 업종은 위축이 두드러져 업종별로 많은 편차를 드러냈다.

금융·보험·부동산·임대·임대업은 2020년 2월보다 2021년 5월 1만8천6백명이 더 늘어 가장 많았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임업, 광업, 석유 및 가스 업종은 지난 15개월 동안 1만4천명의 일자리가 증가를 보였다. 건설업종도 1만3천8백명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ATB 파이낸셜은 그러나 공공 의료 규제의 영향을 받은 업종들의 고용은 대폭 줄었다고 보고했다.

정보, 문화, 레크리에이션 분야는 전염병 이전 수준보다 1만8천7백명의 일자리를 잃었다.

그리고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부문은 2020년 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5만7천6백개의 일자리를 잃어 무려 37.7%나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모든 산업에 걸쳐서, 고용은 전염병 이전에 비해 4만7천5백명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C&K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