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1백만불 이상 고급부동산도 뜬다

캐나다의 고급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 그리고 공공 정책 입안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캘거리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경기 침체에서 회복되면서 여러 여러 부동산 카테고리에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급 주거용 부동산 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의 매매는 매년 119%씩 급증했는데 올해는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백만 달러에 달하는 호화 콘도미니엄 하나도 올들어 팔렸다.

이런 고급부동산 시장의 활황에 정책입안자들은 세금부과를 생각하고 있다. 토론토에서 시의원들은 2백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부동산에 대해 호화 주택세를 제안하고 있다. 이 부담금은 약 1,870만 달러를 발생시켜 저렴한 주택과 대중교통 사업에 할당할 수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동산 업계는 부동산 구매자들의 접근성을 떨어뜨려 주택공급을 악화시킬 수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밴쿠버의 고급주택 시장도 지난 1, 2월 호황을 누렸다. 4백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의 주거용 부동산 매매는 전년비 41%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상반기에 전년비 175%의 매출 증가를 보일 것으로 매매알선에 나섰다. 올들어 천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밴쿠버 부동산도 한 채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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