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경찰은 지난 주 도심 공원에서 한 여성이 한 남자에게 그만 때리라고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들은 한 남성이 싸음중에 있던 남자로부터 칼에 맞아 죽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검시관의 확인이 있을 때까지 피해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잠재적인 목격자들이 그의 옷을 알아보고 연락하기를 바라며 카메라에 찍힌 그의 모습(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살된 남성은 수요일 밤 시내 중심가에 있는 제임스 쇼트 공원을 지나던 남녀간의 말다툼을 들게된다. 피살자는 여성이 남성에게 그만 때리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후 살해범에 맞섰고 용의자는 칼를 빼들고 그를 위협했다.
피해자는 놀라 피했으나 멈춰선 차량의 범퍼를 밟고 넘어져 용의자에게 붙잡힌 뒤 흉기에 찔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부검은 화요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