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에서 개최한 2021년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에서 김선영 씨가 가곡 “그리움”,으로 대상을, 그리고 정용진 씨가 한국가요 “일어나”, 안유찬 씨가 팝송 “메모리즈”를 불러 각각 금상을 차지하였다.
그밖에 한국가요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부른 한희나 씨, “Colour of Wind”를 부른 전서연 씨가 각각 은상, 한국가요 “그 눈을 떠”를 부른 이정민, “사랑했잖아”의 김은영 씨, 가곡 “넬라 판타지아”의 롬부은주, 팝송 “Someone you loved”의 박서니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입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0달러, 금상 300달러, 은상 200달러, 동상 100달러의 부상을 각각 받게 되었다.
이원배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작년에 비해 응모작품도 많았고 젊은 층의 도전이 대다수였지만 다소 진정성이 떨어지고, 노래의 기본인 음정 및 박자가 불안정한 경우가 눈에 띄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열정을 다해 예선에서 본선까지 거친 입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zoom 화상행사로 열린다. 차세대 예술제 작품 발표회와 함께 열리는 동 행사는 공개행사이며 참가를 원하는 교민들은 kessc2013@gmail.com으로 신청하면 행사링크를 보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