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 유학생 호텔격리 없이 자가격리

Travellers are seen wearing masks at the international arrivals area at the Toronto Pearson Airport in Toronto, Canada, January 26, 2020. - Toronto Public Health confirmed Saturday that a case of the novel coronavirus that originated in Wuhan, China is currently being treated in a Toronto Hospital. (Photo by Cole BURSTON / AFP)

캐나다 정부가 지난 19일에 발표한 국경봉쇄를 완화조치에 따라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관심이 방역규제 완화에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9월 7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한국유학생의 캐나다 입국시 호텔 격리의무화 조치를 포함한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한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1차 접종만 실시한 유학생은 현행과 동일하게 14일간의 자가격리 계획서 제출 및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캐나다 보건부는 “캐나다로 입국하는 유학생의 경우 필수목적 여행으로 간주되어 입국이 허용되고 있으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2주간 자가격리와 2번의 PCR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라이브캔 앱을 이용해 14일간의 자가격리 계획 및 코로나 음성 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보건부 관계자는 호텔 격리 조치가 없어지는 만큼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유학생들도 3일간의 호텔 격리는 면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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