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센터 여성화장실 잠입한 남성 기소

캘거리 경찰은 지난달 29일 노스랜드 빌리지 쇼핑센터 여성화장실에 들어간 남성을 붙잡아 관음증 혐의로 기소했다.

20일 경찰보도자료에 따르면 피해 여성이 화장실에 갔을 때 옆칸에 사람이 있었고 칸막이 밑으로 남자의 손이 들어와 발을 붙잡았다. 놀란 그녀는 급히 도망쳐나왔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진 링클레이터(39)를 체포해 관음증, 폭행, 장난 등 1건의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수요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은 “그 지역의 다른 유사한 혐의들을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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