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국립음악원(NMC)은 올연말까지 주말 스튜디오 벨에서의 장료가 무료라고 18일 밝혔다.
스튜디오 벨은 마스크 사용, 편도 교통, 하이터치 지역 폐쇄 등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중 보건 권고사항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방문객들에게 붐비는 것을 막기 위해 2시간 이상 머물지 말도록 요청되고 있다.
무료 티켓은 직접 예매하거나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있다. NMC는 비영리 등록 자선 단체이므로, 참석자들은 원하면 기부금을 남길 수 있다.
NMC 사장 겸 CEO인 Andrew Mosker는 기자회견을 갖고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는 것은 더 많은 캘거리인과 알버타 주민 그리고 타지역 방문객들이 스튜디오 벨에서 음악의 힘을 경험하고, 함께 5주년을 축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NMC의 본거지인 16만 평방 피트의 스튜디오 벨은 2016년 7월 1일에 문을 열었다.
웹사이트는 “악기 디자인을 참고해 개방된 공간들은 음악과 활동 소리로 울려 퍼지며 음향과 시각으로 구분되는 전시, 공연, 갤러리 공간 등 5개 층까지 관람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설명한다.
NMC에는 음악당, 악기 및 유물, 전시 공간, 공교육 프로그램 및 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무료입장은 ATB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