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렌트조사 기관인 Zumper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임대료 상승 추세가 지난 몇 달 동안 지속되었으나 7월 들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고 있다”고 보고했다.
캐나다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인 벤쿠버는 침실 하나와 두 개 임대료가 각각 2,000달러와 2,800달러로 전월비 2.6% 상승하며 계속해서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다.
BC 버너비는 침실 임대료가 2.9% 오른 1,750달러로 토론토를 제치고 2위 도시로 올라섰다. 침실이 두 개인 방은 0.4% 상승한 2,280달러로 성장률이 더 낮았다.
온타리오주 베리는 방 한 개의 방 임대료가 4.8% 오른 1,730달러를 기록했고, 두 개의 침실은 4.9% 오른 1,920달러를 기록하며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비싼 임대 도시가 되었다.
토론토는 처음으로 2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BC 빅토리아는 캐나다에서 5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도시로, 원룸 임대료는 4.4% 오른 1,670달러였고, 침실 두 개는 0.5% 오른 2,080달러를 기록했다.
캘거리는 전월에 비해 조금 떨어져 침심 하나가 1,130, 침실 두개가 1.330달러도 도시별로는 17번째 순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