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알버타 업체들이 코로나 봉쇄가 풀리면서 사람을 뽑고있으나 다른 고용주와의 경쟁, 자격 미달 후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
조던 소렌티는 그의 남동쪽 캘거리 사업인 패디 바베큐 앤 맥주는 COVID-19가 발생하기 전에 호황을 누렸다.
많은 제약이 풀리면서 손님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지만 직원들은 되돌아오지 출근한 직원들도 숩게 다른 곳으로 나가버린다.
소렌티는 주말 일하러오지 않는 한 직원에게 연락하니 이제 요식업을 떠나 제조업체로 갈 예정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일부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업무에 복귀할 경우 또 다시 셧다운될까 봐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알버타주 비즈니스 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렌티의 경험은 접대 분야에 한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 홀든 앨버타주 경영협의회 정책 담당 이사는 캘거리 아이오프너와의 인터뷰에서 “이들 기업 중 절반 가량은 적어도 중간 정도 혹은 상당한 수준의 일자리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홀든은 기술, 농업, 에너지 서비스, 환대 관광 등 앨버타 전역의 고용주들이 자격 있는 직원들을 고용하는데 장벽이 있다고 말했다. 무역업자부터 고위직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그렇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알버타주내 규모별로 다양한 487개 업체를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됐다.
알버타주 비즈니스 위원회, 앨버타 상공회의소 및 앨버타주 인적자원부 차터드 전문가를 통해 배포되었으며, 알버타 주 정부도 참여했다.
홀든은 응답자의 20%가 지원자 부족을 채용의 가장 큰 장벽으로 꼽았다. 홀든은 7월 실업률이 8.5%로 비교적 높은 지방에서는 이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다른 고용주와의 경쟁, 기술력 또는 예비 고용자의 자격 부족, 각각 14%로 동률을 이루었다. 홀든은 “기술과 전문분야 불일치는 인력난과 고용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캘거리 소재 기술 회사인 Vog App Developers의 CEO인 빈스 오고만은 캘거리 회사가 기술 부족과 관련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버타 업계에서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지만 코로나 전염병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고먼은 “숙련 개발자들의 경우 어디에서나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으며, 이 회사가 원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개발자를 찾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