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501명에 중환자수 한달만에 최고

알버타주는 중환자실 31명을 포함해 138명의 코로나바이러스 입원환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보고했다.

지난 8월 3일부터 매일 100명 이상의 환자가 입원하고 있으며 이달 초부터 20명 이상의 환자가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중환자실의 환자는 31명으로 7월 13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신규확진자수도 이날 501명으로 25일 연속 증가해 확진자수는 모두 3천769건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한 명 더 추가되었다.

자격을 갖춘 알버타 주민 중 76.5%가 1차 백신을 투여받았고 67.2%는 2차 백신을 투여받았다.
주보건당국은 약 8,600건의 검사에서 5.31%의 검사 양성률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주는 다음 주에 정기적 COVID-19 검사를 종료할 예정이며, 향후 치료를 지시하기 위해 결과가 필요하지 않는 한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더 이상 검사를 권장하지 않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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