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이 런던 소재 QS Quacquarelli Symonds가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도시 순위에서 9우를 차지했다. 보스톤은 몬토리올과 같은 9위레 세계 10위 안에 든 유일한 미국 도시였다.
런던이 전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뮌헨(2위), 서울과 도쿄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학생 친화도시 순위는 도시의 위치, 졸업 후 고용기회, 학생의 경제적 부담 등을 점수화하여 순위를 발표했다.
합리적인 경제성에는 학교수업료, 도시 소매가격, 아이패드가격, 생활비 등을 고려하여 산정된다.
토론토는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13위에 올랐으나 학생의 경제 부담에서는 캐나다 최하점인 39.5점을 받아 9위를 차지한 몬트리올 보다도 낮은 13위에 선정됐다.
세계에서 가장 학생 친화성이 높은 도시는 런던으로 경제성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QS 전 세계 10대 학생 도시 순위는 1 런던, 2 뮌헨, 3 서울과 도쿄, 5 베를린, 6 멜버른, 7 취리히, 8 시드니, 9 파리, 몬트리올이었다.
퀘벡시티는 전체 순위에서 공동 113위 선정됐지만 경제성 부분에서는 57.7점을 받아 캐나다에서 학생의 경제적 부담이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대학 순위에는 총 115개 대학이 포함되며, 이 중 15개 대학이 미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