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나다는 24일 몬트리올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Sun Youth Organization 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캐나다의 지난 3월 기부금은 특히 노트북, 프로젝터와 스크린, 사무실 의자, 롤링테이블, 프린터, 롤링 화이트보드, 코디네이터 부분 급여, 기초 학용품 등 장비 조달 등을 통해 위험 청소년을 위한 과외프로그램 지원에 활용됐다.
Sun Youth Organization은 1954년부터 개인과 가족에게 기본적인 요구를 보장하고 청렴성을 유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몬트리올 비영리 공동체의 초석이 되어 왔다.
몬트리올의 가장 취약한 지역 사회에서는 인구의 40%가 청소년 인구에 속한다.
커크 머렛 현대캐나다 인사행정국장은 “현대차가 불우청소년들이 경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평생 지속될 수 있는 청년 삶의 질 향상에 도음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COVID-19 폐쇄 이후 소외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과외,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필요했다.
1983년 설립돼 온타리오주 마컴에 본사를 둔 현대오토캐나다는 한국 현대자동차의 자회사로 캐나다내 223개 이상의 대리점을 통해 판매 및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