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가운데 침과 자갈 봉변

캘거리 센터 선거구에 출마한 사브리나 그로버자유당 후보자는 자원봉사자 중 두 명이 아파트에 유인물을 떨어뜨리자 주민이 침을 뱉고 브로셔로 머리를 치는 봉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저는 이런 일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화가 납니다. 그들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건설하고 더 나은 캘거리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결국 저는 소셜 미디어에서 이런 독설이 증가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완전히 충격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은 문 앞에서 우리에게 소리를 지르도록 부추기도 합니다.”

캘거리 경찰은 화요일 오후에 신고가 접수되었고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이 그 공격에 대한 설명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로버트 트렘블레이는 한 남자가 그들이 떠날 때 계단을 뛰어내려와 그들과 마주서 몇가지 브로셔을 쳤고 셔츠의 핀을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중 두 명은 아파트에 선거홍보물을 떨어뜨린 후 침을 뱉는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캘거리 보수당 후보는 자신 역시 공격적인 선거 시위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당 지도자인 저스틴 트뤼도 총리 또한 월요일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일부 시위자들이 자갈을 던지는 봉변을 당했다.

트뤼도총리는 화요일 기자들에게 자갈이 자신을 때리는 것을 느꼈지만 다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C&K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