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후보 캐빈 존스톤 징역 40일, 2만불 배상

알버타 법원은 방역지침 반발과 알버타보건국 직원 협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캐빈 존스톤 캘거리 시장 후보에게 COVID-19 법원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40일 징역형을 선고하고 AHS에 2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그는 9월 17일부터 캘거리 리먼드 교도센터에서 복역할 예정이다.

존스턴은 보건 공무원들을 향한 혐오스러운 방송을 반복적으로 게재하고 공중 보건 조치를 어긴 혐의로 세 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앨버타 퀸스 법원 애덤 저메인판사는 공판에서 “존스턴 씨가 카리스마 있는 설득력을 가진 인물임이 분명하다”며 “그러나 그는 적어도 앨버타 보건국 문제와 관련된 이러한 설득을 사회 규범에 대한 공격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했고, AHS와 지침에 반격을 가했다”고 지적했다.

“만약 존스턴 씨가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쓰도록 격려하고,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도록 격려하고, 예방 접종을 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그의 상당한 설득력을 사용했다면, 앨버타는 지금 당장 이 대유행의 네 번째 위기의 물결에 휩싸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존스턴은 법정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는 10월 18일 캘거리 시장에 출마한 28명의 후보들 중 한 명이다.

판사는 존스턴이 선거 유세를 하는 동안 사람들에게 예방 접종을 하도록 촉구했어야 함에도 그 반대로 했다고 질책했다. 그리고 그에게 아직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교도서 보건을 위해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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