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관광타운 임시외국인 노동자 없어 애로

알버타 밴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스티패인 프레보스트는 여름내내 일손부족을 겨우 버텨냈다. 하지만 8월 초까지 직원들에게 하루의 휴가를 주기 위해 일주일에 하루씩 문을 닫아야 했다.

8월 말, 프레보스트는 일주일에 많게는 이틀이나 두 개의 식당의 문을 닫았다. 점심 서비스는 대부분 취소되었다. 일손이 모자랐기 때문이었다.
바쁜 여름 시즌이 끝나가면서 프레보스트는 계속되는 직원 부족 속에 캐나다로 해외 여행객들이 돌아오면서 더욱 바쁜 겨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밴프와 휘슬러와 같은 여행지에 있는 많은 사업자들 중 하나이다.

밴프의 블록 키친 앤드 바와 쇼쿠 이자카야의 공동 소유주인 프레보스트는 코로나 이전에도 서비스 부문은 항상 직원을 고용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한다. 매년 이용 가능한 서비스 직원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종업원들의 임금을 인상하고 타운의 다른 식당들도 협력하고 말한다. 그는 또한 종업원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직원 모임을 열려고도 노력했다.

사업주들은 외국인 노동자의 부족이 특히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캐나다의 산악 관광 도시들은 오랫동안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사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존해 왔다. 워홀은 캐나다가 영국이나 일본과 같은 다른 나라들과 가지고 있는 상호적인 협업로, 젊은이들이 취업과 여행을 위해 쉽게 연장된 비자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요즘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직장을 찾는 사람들이 거의 사라졌다.
밴프와 캔모어의 일자리 자원 센터의 책임자인 마이클 드프레스네는 워홀 비자가 대유행 기간 동안 더 어렵게 되었고 COVID-19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이 캐나다로 이주하는 것도 막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문제의 핵심은 호주 정부의 출국 제한에 직면해 있는 호주 노동자들의 부족이라고 듀프레인은 말했다.

그는 호주인들이 밴프에서 가장 큰 외국인 근로자 그룹 중 하나라고 말했으며, 그들이 보통 밴프의 세 스키 리조트에서 일하는 직원의 30%를 차지한다고 추정했다.

스키 스쿨과 같은 리조트 시설들은 종종 북반구와 남반구를 오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존한다. 그럴 경우 숙소가 중요한 문제인데 관광지에 그들이 기거할 수있는 저렴한 렌트도 없다.

밴프 비지니스맨들은 정부에 체류 기간을 연장하려는 국제 임시근로자들의 수속 장벽을 줄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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