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간호사 연합(UNA)은 토요일 온라인에 성명을 통해 알버타 보건국(AHS)이 COVID-19 4차 유행과 간호사부족을 대비하기 위해 다른 지역 간호사들을 단기계약으로 데려올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UNA는 계약 대행업체로 토론토 외곽의 그린스태프 메디컬 캐나다, 에어드리 노던 간호 솔루션스, 밴쿠버의 브릴루 스태핑 등이 참여할 것으로 덧붙였다.
간호사 임금협상이 쉽게 타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UNA 관계자인 데이비드 해링간은 주의 결정은 알버타 주에서 간호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주정부와 간호사 노조는 현재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 주정부는 이전에 간호사들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베네핏을 중리고 임금도 3% 삭감하겠다고 제안했고 UNA는 그 조건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