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동물원의 직원들이 우리에서 동료에게 살해된 일본마카키 원숭이 큐비의 죽음에 애도하고 있다.
4살박이 숫컷 원숭이 규비는 지난 봄 퀘벡의 그랜비 동물원에서 캘거리동물원으로 왔다. 큐비는 지난해 안락사된 늙은 수컷 원숭이 대신으로 수컷 우위의 원숭이 집단에서 새 리더로 대체될 것으로 기대되어왔다.
그리고 지난 6개월 동안 로리, 로키, 미카, 쇼나, 수키, 그리고 사치와 같은 다른 동물원내 암컷원숭이들과 어울리도록 하는 적응과정에 있었다.
그런데 이 와중에서 신입생인 큐비는 우리의 다른 6마리의 암컷 원숭이들에게 맞아 죽어버렸다. 동물원은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규비가 기존 서식지 원숭이들과 함께 살도록 하는 적응훈련과정에서 죽었다고 말했다.
“희귀하지만, 소개과정에서의 사망은 사람이 돌보는 동물과 야생 동물 모두에서 일어난다”고 동물원은 발표문에서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