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차기 시장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그가 COVID-19에 걸렸다는 의심으로 경선에서 탈락했다.
화요일, 전연방하원의원이자 주의회 의원이었던 전 하원의원인 켄트 헤어는 일요일에 코로나 감염 증세가 나온 뒤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여전히 COVID-19 테스트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헤어는 “척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COVID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며 “알버타에서 ICU의 수용능력이 부족함 점을 감안, 이중 접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조심하겠다”고 설명했다.
헤어의 철수로 캘거리 차기 시장 후보는 27개명으로 줄어들었다. 시의원들의 잇단 시장출마로 시의회에 14석의 공석이 생겨 이를 채우려는 100명의 후보들이 대기하고 있다.
월요일은 후보자들이 캘거리 선거에 서류를 제출하는 마지막 날이었다. 시장 선거일을은 오는 10월18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