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가 최악의 대유행과 씨름하며 고전을 면치못하는 가운데 치솟는 원유가격이 알버타의 재정을 지탱해주고 있다.
캐나다의 현재 Covid-19 확진자의 거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는 알버타가 고유가로 증가하는 석유 로열티 수입이 전염병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트래비스 토우스 재무장관이 최근 블룸버그 캐나다 고정 재정수입 회의에서 말했다.
“정말로 엄청난 수익 향상이 있어 대유행병이 야기한 경제적 어려움을 대처하는 것뿐만 아니라 약간의 비상 자금을 남겨두었습니다.”
서부 지방의 경제는 최근 몇 년 동안 반복되는 석유 폭락과 환경 반대와 증가하는 오일샌드 산업 지원에 대한 투자자들의 거부감 때문에 수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백지화되면서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현재, 앨버타는 캐나다 전체의 약 45%인 21,000명 이상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있다.
올들어 석유 가격이 약 53% 급등한 것이 알버타 주재정 결손을 완화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는 토우스장관은 알버타 재정 개선 및 적자와 경제 회복에 대한 개선된 전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P 글로벌 등급에 의해 올해 A+에서 A로 강등된 알버타 정부 내년 3월에 끝나는 회계연도에 예상보다 낮은 75억 달러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