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키워 나눠먹는다” 캘거리판 두레마을 분양

캘거리 남동부에서, 주민들이 함께 농작물을 가꾸어 나눠먹고 이웃들이 의논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독특하고 새로운 공동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함께 재배하고 싱싱한 수확물을 주민들이 함께 나눠먹는 캘거리판 두레마을이 생겨나는 것이다.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잘 모르는 전통적인 주택단지와는 전혀 다르다.

캘거리 남부 외곽 레인지뷰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공하는 이 주택단지는 사실 지난 100년 동안 이곳에 살아왔던 가족에 의해 기획되었다.

Section23 Developments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로버트 올레렌쇼가 개발하는 레인지뷰는 지난 1세기 동안 그의 부모와 조부모가 농사를 지었던 땅이다.

올레렌쇼는 “제 여동생 준과 저는 농장에서 부모님과 함께 정원에서 일하며 매우 특별한 양육을 받았습니다. 레인지뷰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가족들이 가까이 지내며 공동체 의식을 갖는 이웃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주민들이 큰 가족과 같이 알버타의 농업 전통을 살려 텃밭과 정원을 가꾸며 주거 공간을 완벽하게 통합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다.

캘거리에는 레인지뷰 같은 공동체가 없었다. 어릴 때 올레렌쇼의 아버지가 다녔던 초원위 학교의 이름을 딴 레인지뷰는 이제 편리한 현대식 편의시설, 여러 개의 공공 광장, 모두가 참여하는 텃밭, 자연 습지 그리고 개인 정원으로 꾸며진다.

수상 경력이 있는 건축업자들에 의해 설계된 레인지뷰의 매력적인 농가 스타일의 집들은 활기차고 독특한 주택가 거리를 늘어놓을 것이다. 집값도 가족친화적으로 착하다. 그러면서도 지역사회가 다양한 세대와 생활 방식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지역 공동 텃밭은 주민들이 공동으로 다양한 채소, 과일, 허브를 심고 키우고 함께 수확하게 된다. 온실, 꽃가루받이 정원, 과일 과수원은 훨씬 더 다양하고 다양한 농업 생태계가 동네에 들어서게 된다. 거주민들은 농부나 정원사가 되어 서로 가르치고 많은 경험을 갖게 된다.
농작물이 수확되면 많은 주민들이 모여 큰 식탁에서 함께 나눠먹는다. 레인지뷰의 공동체 정신의 핵심은 주택소유자 협회에 의해 운영되는 연중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든 사람들이 축제, 기념 행사, 문화 활동, 정원 가꾸기 수업 등에 함께 참여하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올레렌쇼는 “아버지는 인생의 좌우명이 하나 있었다”고 말한다. “너희가 땅을 돌보면 땅이 너희를 돌보아 줄 것이다.” 그는 그 철학이 레인지뷰에서 살아나는 것을 보고 흥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제, 9월 11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레인지뷰 그랜드 오프닝 축하행사가 열린다. 캘거리 주민들은 캘거리판 두레마을을 둘러볼 수있다.

레인지뷰를 직접 방문해서, 7개의 새로운 쇼 하우스를 둘러보고, 커뮤니티의 음식, 라이프스타일을 맛볼 수있다.

농산물 시장에서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물, 발려견들, 페이스 페인팅, 인기 있는 풍선 트위스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전기 스쿠터를 타고 커뮤니티를 둘러볼 수있다.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텃밭은 가꾸고 바로 따서 함께 맛보는 새롭고 독특한 공동 커뮤티니가 캘거리에 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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