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호이즈 부부는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새크라멘토로 이사하기로 결정했다. 호이즈는 다시 대학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아내는 중환자실 간호사이고 그는 통신 기술자이다. 거주할 집을 찾는 게 문제였다. 살만한 적당한 장소가 필요했습니다.
새크라멘토의 주택 시장도 2020년 7월 평균 매매가가 34만8천500달러에서 38만 달러로 상승하면서 뜨거워져 있었다. 등록금도 있어 사기엔 너무 비쌌다. 임대료도 만만챤았다. 부부가 원하는 위치에 있는 주택은 한 달에 3,000달러부터 시작했다.
그때 스트리트 어머니가 대안을 제시했다: 메뉴팩처드 홈 (제조된 집)이었다. 공장에서 만든 금속 틀 위에 지어진 구조물로 홈사이트로 운반된다.
그들은 1992년에 지어진 침실 3개, 욕실 2개짜리 모델 다섯 여섯 개를 살펴보았다. 모바일 홈 파크에서의 대출금, 공과금, 660달러의 토지 사용료를 합쳐 한 달에 약 1,500달러이면 되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새로운 바닥재와 가전제품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이동식 홈파크에 사는 것 또한 즐거운 놀라움이었다고 아내는 덧붙였다. 이웃을 사랑하고 정말 조용하다. 문화적 다양성이 있는 모든 연령의 공원같은 곳이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미국에는 약 670만 가구가 메뉴팩처드 홈에 입주해 있다. “1가구 1주택 재고 부족으로 인해 더 많은 구매자들이 제조된 주택을 찾게 되고 있다. 최근 가격도 조금 올랐다.
새크라멘토에 있는 Hanson’s Mobile Home Sales의 존 펠트는 “2019년에 4만 5천 달러짜리 모바일 주택 판매가 현재 65,000 달러에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 연구소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제조된 주택은 신축되거나 기존 부지에 지어진 주택보다 평방피트당 35~47% 저렴하다. 전반적으로, 미국 주택도시개발부 보고서는 제조된 주택이 저소득 가구에 좋은 가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제조된 주택은 그 나라 주택 재고의 6퍼센트만을 차지하고 있고, 매년 출하되는 새로운 제조 주택의 수는 1990년대 말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
초기 배송 및 설치 비용은 일반적으로 21,000달러에서 34,000달러 사이로 많은 단점도 있다.
모바일 홈 커뮤니티에서 토지를 임대하는 소유자들은 임대료 인상에 취약하며 커뮤니티가 더 수익성 있는 개발을 위해 매각될 때 퇴거할 수도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메뉴펙처드 집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 경멸적인 “트레일러 쓰레기”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전염병은 많은 구매자들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도록 도왔다. 정원도 가질 수 있고 동물도 키울 수 있습니다. 도시 외곽으로 이사하는 데는 매력이 있다. 가성비면에서 아주 좋다.
메뉴펙처드 홈 관계자들은 저렴한 주택 부족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제조된 주택을 제시하고, 정책 입안자들에게 일부 구매자들이 그들의 유닛을 위한 땅을 찾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제한적인 구역제 관행을 다루도록 로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