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 3호선 보강공사 완료로 석유수출 증가

캐나다의 화석 연료 프로젝트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석유를 수출하는 주요 송유관 프로젝트가 다행히 완료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국가적 관심을 크게 받지 않은채 조용히 가동되기 시작했다.

송유관 3호선(Line 3) 프로젝트는 키스톤 XL에 비해 미국 시위대, 언론, 정치인들의 관심을 훨씬 더 적게받았다.

그것은 지난 주 캐나다 언론에서도 이 중요한 송유관 개통 이야기는 별로 보이지도 않았다. 아마도 5호선에 속했을 것이다. 그것은 캐나다와 미국 사이의 자극적인 정치적인 이슈인 5호선에 비해 많이 대비된다.

3호선은 10월 1일 가동되어 앨버타에서 위스콘신까지 매일 37만 배럴의 신규 수출이 증가했다. 이는 폐기된 키스톤 XL 프로젝트가 달성하기로 했던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다.
그 결과, 캐나다의 대미 석유 수출은 주간 사상 최대수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통계청이 발표했다.

그러나 미네소타를 통해 송유관을 건설하는 과정도 이 시대에 송유관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의 위험성을 보여주었다.
알버타 대학의 한 에너지 경제학자는 석유회사 투자나 온실 가스 배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앤드류 리치는 ‘앨버타 법률 리뷰’에 새로운 논문을 통해 캐나다에서 건설된 새로운 수출용 송유관을프라인을 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알버타에 본사를 둔 엔브릿지의 이 특별한 프로젝트에는 1968년에 건설된 기존 송유관이 노후화되어 용량이 약화되었다. 보수 공사는 원래 용량을 복원하고, 약간 더 넓은 파이프를 설치하고, 경로의 일부를 변경했다.

리치는 이 프로젝트가 알버타에 대한 새로운 투자의 홍수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유관은 석유회사에 대한 투자 결정을 유도하는 주요 요소인 국제 유가의 부수적인 요소이다.

예를 들어, 송유관 부족이나 가용성이 석유 1배럴의 가치에 최대 12달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반면에 유가는 최근 몇 년간 그 양의 몇 배나 상승했다. 유가가 가장 요인이라는 것이다.

3호선 프로젝트는 미네소타이 신경을 거슬리고 있다. 그 영향에는 주 북동부의 상수원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지적되고 있다. 건설 도중 수백만 갤런의 오염된 지하수가 누출되었다.

엔브릿지는 미네소타주로부터 332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고 그 피해를 복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미네소타 천연자원부는 회사가 허용보다 훨씬 큰 참호를 파면서 환경법을 따르지 않았고 건설 계획의 조건을 존중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회사는 또 다른 비용을 발생시켰는데, 그것은 그 일에 대한 지역적인 반대에 대한 것이다. 즉 치안 유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다.

엔브릿지는 주 감독당국으로부터 미네소타 경찰의 프로젝트 보호를 위해 자금을 댈 에스크로 계좌에 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것은 엔브릿지가 2018년에 그것의 프로젝트에 대한 주 승인을 받기 위한 조건이었다.

지난 주 미네소타 공익 사업 위원회가 CBC 뉴스에 제공한 가장 최근의 수치는 그 계좌가 31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미국과 영국의 일부 언론으로부터 비판적인 보도와 환경활동가들로부터 분노를 이끌어냈다.

“그것은 잔인합니다,”라고 경제학자, 생태학자, 토착 운동가이자 녹색당의 미국 부통령 후보인 Winona LaDuke는 말했다.

경찰에 대한 지불금


C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LaDuke는 그녀 자신이 불법 침입과 불법 집회 혐의로 여러 번 체포되었고 3호선에 항의하는 동안 3일 밤을 감옥에서 보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계획으로 900명이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라듀크는 미네소타 경찰이 미국 시위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외국 회사로부터 돈을 받고 자신들을 압박했다고 비난했다.

CBC 뉴스와의 이메일 교환에서, 엔브릿지는 새롭고 안전한 파이프라인은 1968년 오리지널보다 더 두꺼운 강철과 더 진보된 코팅을 통해 사람들이 여전히 의료용품에서 겨울 코트에 이르기까지 운전, 조리 및 제품 제작에 의존하는 석유를 더 안전하게 운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가 끝났지만 반대는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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