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할로윈 의상 오징어게임이 대세

할로윈까지 채 2주도 남지 않은 올해 캐나다인들은 올해도 조금 더 재미있고 으스스한 의상을 찾아 헤매고 있다.

Fathermag.com의 구글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의상은 올해 가장 많이 찾는 테마로 나타났다. 인기있는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할로윈 의상 대세가 된 것이다.

오징어 게임 의상은 캐나다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고 찾는 할로윈 의상이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 15일 이후 BC주 등 5개주에서 중 검색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일부 주에서는 전통적인 도깨비의상을 고수했다.

서스캐처원은 달마시안의 적대자 크루엘라를 가장 많이 찾았다. 크루엘라는 디즈니 코믹범조영화 주인공이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는 여전히 미국 코믹 시리즈 여주인공인 자살 분대 할리퀸이 우세했다.

한편, 노바스코샤와 뉴브런즈윅은 고전적인 마녀 의상에 편중되어 있다.

지난 30일 동안의 할로윈 인기 지수에서는 오징어 게임, 프린세스, 크루엘라, 마녀가 순위에 올랐는데 공룡과 요정은 공동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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