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ㆍ애드먼톤 시장선거 돌입

캘거리 애드먼톤 알버타의 두 주요 도시가 오늘 투표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맞이 하게된다. 기존 나히드 넨시 캘거리시장과 돈 이븐스 에드먼턴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치학자들은 투표가 두 도시가 퇴임하는 시장들의 진보적 유산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보다 보수적인 비전을 가지고 나아갈 것인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캘거리에선 시장선거 출마에 나선 24명으 후보들 가운데 제프 데이비슨, 제로미 파카스, 조티 곤덱 등 세명의 시의원들이 여론조사 결과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드먼톤에서 11명이 경선에 참가했고 아마르짓 소히 전 연방자유당 장관과 보수 성향의 시의원 마이크 니켈이 선두주자고 꼽히고 있다.

두 도시 모두 사전투표에서 사상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오늘 저녁 늦게 다음 시 대표 선출을 위한 최종 투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버타주민들은 또한 연방 평등 프로그램과 일조 시간에 대한 국민투표 질문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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