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새 시의회가 직면할 5가지 주요 과제

캘거리는 새로운 시의회를 가지게되었다. 우리 도시가 진화의 중요한 시점에 온 것이다.

10년 동안 도시개발에 관한 작가로서, 캘거리 도시계획 사무소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쌓고, 수십 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어온 이 도시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을 정리해본다.

우리는 비전을 현재의 경제 현실과 연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위원회가 필요하다. 다양한 시각과 통찰력을 가져다 줄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의회 구성원들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호황기에 있는 것처럼, 혹은 호황기가 곧 돌아올 것처럼 계속해서 소비할 수 없다.
다음은 캘거리 새 시의회가 캘거리 변화와 관련하여 다뤄야 할 다섯 가지 핵심 사항이다.

① 재산세 개혁
캐시카우였던 시내 오피스 타워의 재산세 재원이 바닥났다. 이것은 새 의회가 주민들과 기업들로부터 재산세를 징수하기 위해 공정하고 공정한 공식을 도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몇 년 동안 텅 빈 도심 사무용 건물의 가치 하락으로 인해 도심 외곽의 상업용 및 산업용 건물에서 영업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 부담이 부과되었다.

캘거리 상공회의소가 시 선거 강령에서 우리에게 말해주듯이, 현 시스템은 2021년에 창고 재산세를 23% 인상하려 했다. 그러나 의회는 예비비를 투입함으로써 인상폭을 10%로 제한했다. 의회가 매년 이런 임기대응책을을 계속 할 수는 없다.

캘거리 주거용 부동산의 총 자산 평가액이 비주거용 부동산의 3.6배이다. 어느 시점에서주거용 부동산세를 훨씬 더 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 의회는 과감한 지출 삭감을 단행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캘거리를 주요 기업 본사 도시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캘거리 경제 개발은 시내에 입주한 58,000개 이상의 기업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캘거리 기업의 81%의 기업은 10명 미만의 직원을 두고 있다.

새로운 의회는 사무실 건물을 주거지로 전환하거나 새로운 시설로 건설하기 위해 국내외 연기금과 리츠를 돕는 데 수백만 달러를 쓰는 대신, 도시의 미래가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에 세금을 부과하는 공정하고 공정한 공식을 만들어야 한다.

②교외 허브 기회
캘거리는 도심과 마찬가지로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시의 북동부 사분면(일명 공항 도시)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 필요하다.

이곳은 국제 공항이 유통 창고로 둘러싸여 있고 도로와 철도 연결이 좋다. 리치몬드가 밴쿠버와 B.C.를 더 크게 만드는 것 같이 캘거리에서 큰 역할을 할 수있다.

디어풋 2번도로 동쪽에 있는 50만 평방 피트와 100만 평방 피트의 새로운 유통 센터는 21세기의 사무실 타워이다. 이 산업 단지는 사실 소기업들을 위한 육성 시설이다. 북동쪽 사분면은 고용 중심지로 캘거리 도심과 맞먹을 가능성이 있다. 이미 이곳의 호텍객실은 도심보다 더 많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하나의 허브일 뿐이다. 교외의 교통지향적 개발(TOD)도 새 위원회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③안전 및 사회 서비스 개혁
이 도시의 가장 큰 문제는 텅 빈 도심 사무실 건물들이 아니라 안전이다.

만약 우리가 방문하기에 안전한 곳으로 인식되는 다운타운을 만들 수 없다면, 새로운 경기장, BMO 센터, 글렌보우, 아트 커먼즈 그리고 사무실 전환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도 소용없다. 경전철은 특히 저녁에 타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되면 확장해도 의미가 없다.

이러한 안전 문제와 저렴한 주택, 정신 건강 및 중독 지원과 같은 관련 사회 문제는 새로운 위원회가 활기찬 시내를 운영을 위해 비영리 단체뿐만 아니라 연방 정부 및 지방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④계획은 줄이고 실행에 나서야

이것은 직관적으로 들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더 적은 계획을 필요로 한다.

이 도시는 계획을 세우는 데 탁월하다. 계획 용어들로 가득 찬 계획들은 기획자나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사람들이 읽고 이해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새 의회는 시의 세제 기반을 다양화하고 증가시킬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사회 참여와 승인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

일부 시민들은 캘거리가 이미 너무 개발자에게 우호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시는 도시의 무작정 확산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도시 전역에 걸쳐 민간 부문과 전략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

⑤미래균형
우리는 여전히 호황기이거나 호황기가 곧 돌아올 것처럼 계속해서 소비할 수 없다. 새 의회는 신속히 세금, 안전, 그리고 “더 큰 시내”의 필요성과 도시 전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몇 가지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또한 한정된 세금을 전략적으로 투자하려면 빨리 상황을 파악하고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리처드 화이트 : 에브리데이 투어리스트 블로그. 캘거리 계획 위원회(Citizen at Large), 캘거리 관광청, 캘거리 공공 예술청 및 관광 캘거리 위원회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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