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잡 변호사의 딸 ‘작은 불꽃’ 조티 곤덱

조티는 펀잡어나 힌디어로 쁘라브호테(Prabhjote)의 전형적인 약자이다. 윌리엄이 빌, 로버트가 밥, 마가펫이 페기의 줄임말인 것과 매우 비슷하다.

그녀는 그녀의 부모들이 그렇게 시작했고, 모든 사람들이 어린 시절부터 조티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인도에서 온 사람들은 그 약자에 익숙하다.

쁘라브호테의 의미는 펀잡어로 ‘작은 불꽃’ 또는 ‘신이 내린 빛’으로 번역된다. 시의원으로서 그는 작은 불꽃처럼 눈에 띄는 활동을 했다.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자신의 선거구에서 최우선 순위를 강력히 옹호하는 것으로 이름을 얻었다.

곤데크는 영국에서 인도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Jasdev Singh Grewal은 변호사였다. 그녀가 4살 때 캐나다로 건너와 매니토바에 정착했다. 이후 남편과 함께 캘거리로 이주하여 마케팅 일을 했고, 그레이하운드에서 간부로 일했다. 컨설팅 회사를 운영했고 캘거리 대학교 하스케인 경영대학원에서 부동산 연구 센터 소장을 지냈다.

학부에선 사회학과 범죄학을 전공했고 석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촛점을 둔 조직사회학을 공부했다. 박사는 도시사회학을 했다. 캘거리 외곽 로키 뷰 카운티와 같은 하이브리드 지역에서 도시와 농촌의 갈등을 탐구했다.

곤데크의 정치 경력은 2000년대 초반 지역 사회 단체들에 깊이 관여한 후 시작되었다. 이 단체들 중 하나는 펀잡어를 캘거리교육위원회(CBE)에서 학생들을 위한 제2외국어 선택하도록 했다. 문화와 종교가 공교육에서 하는 역할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고 가정폭력문제를을 다루었다. 2017년 칸트리 힐이 있는 제3선거구의 시의원에 출마하기 전에 캘거리 계획 위원회에 있었다.

조티는 당선이 확정된 후 19일 밤 선거대책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버지의 사회봉사활동이 자신의 인생 여정에 영감을 주었다며 용기, 확신, 겸손으로 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의 남편 토드 곤덱 아내의 승리 연설뒤 한마디 했다. 기타를 잘 치는 엔지니어인 남편은 매니토바에서 만났다. 곤덱은 폴란드에서 많은 성씨이다. 그들은 지난 1996년 결혼했고 10대 딸이 하나 있다. 엄마도 가까이 산다. 딸은 이날 엄마에게 바치는 시를 낭송했다.

“조티, 작은 불꽃” 여자를 이해하려면 그들의 영혼을 들여다봐. 강철우리 안에서 용기의 불꽃이 보이는가?”

조티는 가정적이고 코미디를 좋아한다. 반려견도 좋아한다. 다운타운 맥주회사인 Citizen Brewing Co.를 좋아하고 7번가에 있는 팔라미노 레스토랑도 자주 가는 곳이다. 

곤덱은 지난 1월 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며 9개월 이상 선거운동을 해왔다. 그녀는 헌신적인 중도주의자라고 주장하지만, 파르카스와 데이비슨은 그녀를 “극좌파”의 일부라고 공격했다. 넨시시장과도 가까와 당선이 확정되자 마자 넨시는 ‘역사’라고 표현했다. 곤덱과 넨시 둘 다 인도에 뿌리를 둔 이민자의 후손들이다.

곤덱의 공약에는 경제 회복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기후 환경 회복의 일환으로 그린 라인 건설, 도심 활성화, 주택 및 노숙자 문제 해결, 캘거리 주의 “공정 거래”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MRU의 정치학자 두안 브랫은 퇴임하는 나히드 넨시 시장이 곤데크를 국제무대에서 매각하는 과정에서 곤덱에게 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새로 구성되는 시의회도 곤덱에게 우호적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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