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는 전기자동차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캐나다에 4,000개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GM은 2025년까지 전기 자동차 기반 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7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향후 1년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 4만 개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CBC 뉴스에 “캐나다 시장 전체 충전기 수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GM의 충전소는 GM 대리점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른 직장, 다세대 주택,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장소, 대학 및 대학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 충전소는 GM이 만든 충전소를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이미 캐나다 전역에 약 11,000개의 주유소가 산재해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후 미국과 캐나다에서 운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전기차는 약 150만대가 등록됐다.
GM은 캐나다 일부 제조공장을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개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뉴스는은 렌터카 업체 헤르츠가 올해 전기차 테슬라 차량 10만대를 구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전기차 가용성과 수요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