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인 BC 랭리 거주 블레이크 심스는 저스틴 비버 팬들을 위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나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재판매 리스트에 올렸다.
“저스틴 비버 팬들을 위한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라며 그가 온라인에 올린 물건은 저스틴 비버가 먹다 떨어진 콩알만한 도넛 부스러기 하나.
팔렸는 지 안팔렸는 지는 모르지만 그 상품리스팅은 페이스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팀 홀튼과 저스틴 비버는 지난 11월말부터 3가지 새로운 맛의 팀빕스(Timbiebs) 세트를 선보였다. 맥도널드가 BTS세트를 내놓으 것과 같은 마케팅이다.
가장 ‘캐나다스러운 콜라보레이션’인다. 캐나다의 스타 저스틴 비버는 팀 홀튼을 향한 그의 애정을 담은 한정판 메뉴를 출시했다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팁빕스의 3가지 맛에는 초콜릿 화이트 퍼지, 사워크림 초콜릿 칩, 버스데이 케이크 와플이 있다.
한정판이다 보니 저스틴 비버가 먹다 흘렸다는 도넛 부스러기 하나를 페이스북 판매리스트에 익살스럽게 올린 것이다.
관심이 많다 보니 이번엔 로이 드워라는 이가 100만 달러에 팀빕스 상자를 판다고 게시물에 올렸다. “탐욕스럽게 들리겠지만, 그 가격에 팀빕스가 두 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강조했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의 다른 판매자들은 저스틴 비버와 관련된 무료 모자부터 280달러짜리 모자, 팬티 팩, 토트 등 다양한 가격의 캠페인 상품을 게시하고 있다. 10만달러의 빵부스러기 같은 재미있는 비버 상품을 포스트하는 사람들도 있다.
온파리오주 오샤와 거주 사라 마리도 판매자중의 하나이다.
“가격 인하! 비버 볼 판매 가격! 저스틴 비버가 직접 내게 서빙한 것. 상자는 위대한 빕스에 의해 만져졌고 그 이후로 구겨진 종이 가방에 볼 4개가 남아 있음. 가격은 이제 이제 24,995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