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알버타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4,704건의 Covid-19 신규확진 사례가 보고되었다. Covid 관련 입원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캐나다 퀘벡주, 온타리오주, 뉴브런즈윅주에서 입원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거나 이를 정도로 COVID-19 환자가 캐나다 여러 지역의 병원을 압도하고 있다.
캘거리의 이동식 예방접종차는 부스터 주사 수요가 높은 가운데 계속 운행 중이다.
캘거리 지역에서 오미크론이 계속해서 급증함에 따라 캘거리 학교의 교직원 결석률이 증가하고 있다.
캘거리 대학의 한 연구는 COVID-19로 병원에 가는 아이들은 다른 비슷한 질병보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더 높다고 말했다.
디나 힌쇼 알버타주 보건 담당 최고 의료 책임자는 오미크론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PCR 검사 자격에 변화가 생겼다고 발표했다.
캘거리 학교 위원회에 따르면,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가는 가운데 수백 명의 교사 공석이 생겼다.
캘거리 교통국은 오미크론 파동 속에서 직원 부족과 서비스 감소를 겪고 있다.
제이슨 케니 캐나다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보건부 장관이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레사 탐 박사는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해 ‘엄청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심각한 증세는 같은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