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로키 산맥으로 유명한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와 협업하여 캐나다 알버타주 미식 여행 컨셉의 패키지 ‘올 어바웃 알버타, 캐나다’를 오는 25일 부터 3월 31일 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해외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요즘, 마치 캐나다 알버타주로 미식 여행을 온 듯한 특별함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가치소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했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 왕업륙 헤드 셰프의 스페셜 메뉴는 캐나다 알버타주 블랙 앵거스 소고기를 활용한 ‘우육탕면’과 캐나다 알버타주의 프리미엄 오트밀을 주원료로 한 스낵 2종(그라놀로지 시그니처, 와사비맛 볶음 통귀리), 수제 IPA 주시홀릭 맥주 등으로 구성했다.
그랜드 디럭스 객실과 스위트 객실 이용 고객에게는 한정판 굿즈로 제작된 ‘레스케이프 x 캐나다 알버타주 콜라보레이션 라운지 매트’가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레스케이프는 피트니스 이용 고객에게 유칼립투스 나무 섬유 소재 등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만든 운동화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폐린넨을 업사이클링한 패션 아이템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 지향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2월 14일 부터 객실 내 일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 어메니티로 변경하고, 고체 치약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