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비 마련위해 매주 일해야하는 시간-밴쿠버 199, 캘거리 128시간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일한다. 그런데 캐나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집세를 내기 위해 일하고 경우가 적지않다.
캐나다의 주요 도시에서 임대료를 지불하기 위해 한달에 몇 시간씩 일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캐나다 전역의 임금보다 임대료가 더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것도 이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전형적으로 ‘30% 룰’이란 게 있다. 즉 수입의 30% 이하를 주거비로 지출한다면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런데 ‘30%의 룰은 특히 밴쿠버와 토론토와 같은 주요 도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도달할 수 없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임대시장 보고서에는 “침실 2개짜리 전용 임대아파트의 월세를 총소득의 30%로 유지하기 위해” 매달 필요한 노동시간이 한 도표에 나와 있다.

경제성을 위해 각 도시가 필요로 하는 근무 시간은 다음과 같다.

밴쿠버 – 197.8
캘거리 – 128.5
에드먼턴 – 123.4
몬트리올 – 109.2
토론토 – 170.7
밴쿠버에서는 한 달에 거의 200시간, 즉 주당 50시간만 근무해도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 한 달에 총 730시간이면 530시간을 자고 자신을 돌볼 수 있다.

이것은 평균 근무 시간을 훨씬 초과하고, 사람들은 이 속도로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캐나다의 다른 도시에서는 밴쿠버에 비해 사람들이 그들의 삶, 취미, 그리고 관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앨버타에서는 한 주 동안 더 여유로운 일을 할 수 있고 몬트리올에서는 밴쿠버 시민들이 출근하는 시간의 거의 절반을 일해야 한다.

그리고 토론토에서는 일주일에 40시간 이상만 있어도 편안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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