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여성 기리며 ‘붉은 드레스’ 거는 캐나다 여성

5일 밴쿠버 시청 주변에서 ‘붉은 드레스의 날’ 행사가 열려 한 참가 여성이 나뭇가지에 붉은 드레스를 걸고 있다. 5월 5일은 캐나다에서 실종되고 살해된 원주민 여성과 소녀들을 추모하고 기리는 날로 ‘붉은 드레스의 날’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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