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포 신용구, 우성종합건설 오픈서 역전 우승

[¼­¿ï=´º½Ã½º] Á¤º´Çõ ±âÀÚ = 14ÀÏ Àü³² ¿µ¾Ï±º »ç¿ì½º¸µÅ©¿µ¾Ï¿¡¼­ ¿­¸° Á¦4ȸ ¿ì¼ºÁ¾ÇհǼ³ ¿ÀÇ FR¿¡¼­ ¿ì½ÂÇÑ ½Å¿ë±¸ ÇÁ·Î°¡ ±â»µÇÏ°í ÀÖ´Ù.(»çÁø=KPGA Á¦°ø) 2022.08.14. photo@newsis.com *ÀçÆǸŠ¹× DB ±ÝÁö

캐나다 교포 신용구(31)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역전 우승했다.

신용구는 14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벌어진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섰다.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친 신용구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강경남(39)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신용구는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파로 비긴 뒤 연장 2차전에서 3m 버디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신용구는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따냈다.

캐나다 이민자인 신용구는 2019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뛰어왔다. 이번 대회가 49번째 코리안투어였다.

2015년 PGA 차이나투어 우한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에 성공했던 신용구는 프로 통산 두 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C&K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