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후보지로 캐나다를 낙점했다.
캐나다 외신 일렉트릭오토노미는 1일(현지시간) “폭스바겐과 캐나다 정부가 첫 북미 배터리 셀 공장 부지를 찾기로 계약했다”고 보도했다.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산업부 장관이 직접 독일로 날아와 폭스바겐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배터리 가치 창출, 원재료 공급망, 양극재 생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폭스바겐 AG의 배터리 자회사인 파워코 SE가 캐나다에서 공장 부지를 물색한다. 특히 캐나다의 온타리오와 퀘백 지역은 수력 발전 역량이 우수해 대규모 청정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
출처 : 데일리카 (http://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