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캐나다 체크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캐나다 체크아웃! 함께 울고 웃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종영 감사 인사가 올라왔다.
영상 속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등장했다. 그는 “그동안 ‘캐나다 체크인’과 함께 울고 웃어준 시청자분들 감사하다. ‘캐나다 체크인’과 함께 해준 강아지들과 견주분들께도 감사하다. 제가 여기서 불렀던 ‘안부를 묻지 않아도’ 노래처럼 특별히 안부를 묻지 않더라도 다들 평온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은 잠을 꺼내먹어요
이어 “우리 부부도 느긋하게 안전한 하루 보내다가 또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다. 다음 ‘체크인’ 어디일지 기대해달라”라고 했고, 이에 남편 이상순은 “다음 ‘체크인’ 없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 지난 21일 마지막회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