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 시니어 단체인 ‘한카노인회’(Hanca Senior Association, 회장 이우훈)가 지난 2월 17일 온타리오주 노스욕에 있는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노인회는 지난해 캐나다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브라보! 마이라이프! 내 인생의 지금,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150쪽 분량의 이 책에는 한인 시니어들의 사진 144장이 담겨 있는데, 이번 사진전에는 이 책에 들어간 사진들을 전시했다.
노인회는 이날 정기이사회도 개최했다. 노인회에 따르면 이사회에는 이사 41명 가운데 35명이 참석했다. 노인회는 이사회에서 한글 단체명 한카노인회를, 한카시니어협회로 바꾸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