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캐나다의 키티마트(Kitimat) LNG 프로젝트는 전체적으로 85%에 가까운 완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쉘, 페트로나스, 페트로차이나, 미쓰비시상사, 한국가스공사의 합작법인인 LNG 캐나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했다.
LNG 캐나다의 CEO인 제이슨 클레인은 회사의 중간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2023년을 회사, 프로젝트 및 지역사회의 ‘예외적인 진전의 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의 프로젝트가 현재 전체적으로 85% 가까이 완료되어, 우리는 향후 10년간 중반까지 저탄소 B.C.LNG의 첫 화물을 선적하는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의 LNG는 캐나다의 천연가스 매장량에 의존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세계 시장에 공급의 안전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클레인은 브리티시컬럼비아(B.C.)의 지역, 원주민 및 기타 사업체에 대한 회사의 프로젝트 계약 및 하도급의 누적 가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총 4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2단계와 관련하여 클레인은 캐나다 LNG가 BC주 키티마트의 수출 시설에서 전기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기회를 발견했다고 언급하고 BC Hydro와 주정부에 그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경로를 찾을 것을 요청했다.
키티마트 LNG 시설이 완공되면 천연가스 수신 및 LNG 생산 유닛, LNG 운반선 2척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해양 터미널, 예인선 선착장, LNG 적재선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LNG 처리 장치, 저장 탱크, 레일 야드, 수처리 시설 및 플레어 스택도 포함될 것이다.
생산 능력은 처음 두 대의 트레인에서 1,400만 mtpa로 계획되어 있으며, 향후 4대의 열차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상기시키기 위해 2023년 6월 ‘세계에서 가장 녹색인 예인선 선단’의 본거지로 설정된 부유식 예인선 정비시설 건설을 위해 콘크리트가 쏟아졌다고 발표했다.
하이슬라 퍼스트 네이션이 씨스판과 협력해 다수 소유한 HaiSea 해양은 태평양 해양건설과 계약을 체결해 키티마트 LNG 수출 시설에 필요한 HaiSea의 LNG 동력 및 완전 전기 예인선 함대를 수용할 이 부유식 예인선 유지보수 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